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높은 점수 차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신장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한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하는 ‘오늘서비스’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성와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미쉐린, 피렐리, 맥시스, 쿠퍼 등 총 5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