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된 감염병 위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 차원에서 이번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현장 교육을 이수해야만 자격증 발급이 가능했다.
다만 드라이버 라이선스의 경우 C~D등급, 오피셜은 C 등급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상위 등급라이선스 취득에 필요한 온라인 교육 과정은 올 하반기 이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올 시즌부터 드라이버 라이선스 D등급을 새로 열었다. 드라이버 D라이선스는 타임 트라이얼, 타임타깃 등 입문 종목 참가를 위한 라이선스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에 입문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진입장벽 완화 차원에서 신설된 등급이다.
온라인교육을 통한 라이선스 발급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