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사회주택 사업자 두꺼비하우징이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개소한 ‘콘체르토 장위’다. 공공에서 임대 받은 토지에 건물을 지어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형태로 건설됐다.
이 단지는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공법, 신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손실 방지 등을 위한 기법이 설계에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공간 이외에 별도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입주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두꺼비하우징 사회주택 브랜드 ‘공가 쉐어하우스’ 홈페이지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