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세어는 여행을 의미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링컨 SUV의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돼 탐험과 여행을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방향성을 담아냈다. 특히 ‘고요한 비행(Quiet Flight)’ 핵심 콘셉트를 계승해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갖췄다고 링컨 측은 설명했다.
전면부와 내부는 인간적인 아름다움과 동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조각을 연상하도록 디자인 됐고 링컨 스타 엠블럼과 시그니처 그릴이 조화를 이뤄 패밀리룩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성능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8.7kg.m다. 토크벡터링 컨트롤과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됐으며 5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편의사양으로는 14 스피커 기반 레벨(Revel) 오디오 시스템과 싱크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인치 LCD 터치스크린 등이 탑재된다.
링컨 코세어는 국내 시장에서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5640만 원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