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된 오버랜드 파워톱 모댈은 간편하게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톱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톱’이 탑재됐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버튼 조작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전용 외관 디자인으로 실버 액센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뱃지, 도어사이드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오버랜드 로고가 새겨진 맥킨리 가죽 시트와 열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등이 더해졌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톱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위 트림”이라며 “우수한 온로드 주행성능과 주행 안전 시스템 등 기존 오버랜드가 갖춘 장점과 파워톱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오버랜드 파워톱 추가로 지프는 국내에서 루비콘 2도어와 루비콘 4도어, 루비콘 4도어 파워톱, 오버랜드 4도어, 오버랜드 4도어 파워톱 등 총 5종 랭글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톱 모델 판매가격은 634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