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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비대면 ‘내차팔기’ 이용자 만족도↑ 코로나19 확산 영향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6-11 10:55:00업데이트 2023-05-09 16:28:48
AJ셀카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AJ셀카는 지난 3~4월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조사 응답자는 366명이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외부 접촉이 불안했으나 딜러 비대면으로 판매해 안심이다’라는 답변이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특히 ‘방문 평가 및 탁송을 통한 이동 최소화(45.4%)’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좋았다. 이어 ‘최소한의 만남 외 온라인 진행(28.4%)’, ‘온라인을 통한 복수 견적(24.6%)’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선호 경향이 두드러졌다. =

내차팔기는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딜러와 대면하지 않고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객관적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차량점검 외에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해준다. 또한 꼼꼼하게 확인한 차량정보를 토대로 전국 400개 회원사가 실시간 경쟁 입찰에 참여해 평균 25건 온라인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AJ셀카 매니저는 본사에서 관리하는 전문인력으로 철저한 소독과 함께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방문해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있다. 실제 AJ셀카 매니저 방문 만족도는 4.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찬영 AJ셀카 내차팔기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객의 불안감과 불편함이 가중된 시기”라며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 및 위생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