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년차를 맞은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스토어는 볼보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과 아울렛 등을 중심으로 잠재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방식이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과 세단 S60이 전시된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플래그십 SUV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한다. 전기 충전 시연 콘셉트로 선보인다. 두 팝업스토어에는 볼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도 이뤄진다.

볼보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객을 맞는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며 대기 간격을 유지한 가운데 관람 인원을 소수로 제한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도 이뤄진다. 전시된 차를 관람한 후에는 차량 클리닝과 소독을 실시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