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현대자동차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전세기 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자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3월부터 베이징으로의 모든 직항 운항을 금지했으나 이날부터 코로나19 통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8개국에 한해 직항을 허가했다. 한국은 8개국에서 제외됐지만 전세기 3대 임시 운항을 허가받았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