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A코리아는 지프 구매자들의 모험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지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구매하면 기본 보증 기간(36개월·6만km) 종료 후에도 24개월·4만km(선도래 기준)의 보증이 연장되는 방식이다. 총 5년·10만km의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대상은 FCA코리아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된 지프 브랜드 신차 및 보유자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특징인 지프 구매자 특성에 맞춰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모험을 오랫동안 함께 떠날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