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캠페인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체크하는 서비스’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고 한 차원 개선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가 요청한 서비스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까지 놓치지 않고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실시 이후부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개편된 프로세스에 따라 보다 꼼꼼한 서비스 접수와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점검 내역을 ‘더블체크’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정확한 차량 상태 진단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브랜드 의지가 담긴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더블체크 서비스 캠페인은 브랜드 핵심 목표인 수입차 시장 대중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 최우선 브랜드 철학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 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수년간 다양한 서비스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마이폭스바겐 앱(MY VW App)’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모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