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한국테크노돔 내 플랫 트랙(Flat-trac) CT+ 실험실과 화학분석실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9월 안전환경시스템 분야를 비롯해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 안전 관계자 안전의식 등의 분야에 심사를 받았다. 최종 플랫-트랙 CT+ 실험실 및 화학분석실 모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구본희 한국테크노돔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 받은 우리 연구실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테크노돔이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실로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