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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대구 서비스센터·인증중고차 전시장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2-09 14:43:00업데이트 2023-05-09 15:00:02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서대구 서비스센터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 리테일러사인 인타이어모터스가 맡는다.

서대구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지상 4층 연면적 약 3044㎡(약 921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 9개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다. 위치는 서대구IC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대구는 물론 경북지역 소비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새로 들어선 시설인 만큼 쾌적한 공간을 갖췄다.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테크니션이 165가지 항목에 대해 고도화된 장비로 엄격히 점검하고 주행 테스트를 통해 서스펜션과 진동 댐퍼, 브레이크, 엔진, 변속기, 기타 9개 영역 등에 대한 진단을 거친다. 진단을 통해 인증 받은 모델만 중고차로 판매한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구입 후 최대 24개월까지 엔진과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에 신차 수준 보증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대구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 부품과 공임 30% 할인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재규어 골프백과 랜드로버 디펜더 레고, 미니모델카, 우산 등을 증정한다.

이주섭 인타이어모터스 대표는 “서대구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대구와 경북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