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마제스티9’은 기존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한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세단을 완성하는 최고급 컴포트 성능을 표현하고자 최고의 숫자 9를 제품 이름에 붙였다.

또 프리미엄 타이어로서의 차별화를 위해 마제스티9에는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커레이션을 넣어 고급스러운 외관 및 우아한 표면 질감을 구현했고, 트레드(노면과 접촉되는 부분, 타이어 바닥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이 조화로운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금호타이어는 2018년 10월 국내 업체 최초로 컴포트 제품에 런플랫 기술을 적용한 ‘마제스티9 XRP(eXtended Run-flat Performance)’ 타이어 2규격(17·18인치)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타이어 펑크 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로 최대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및 핸들링, 스노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됐다”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