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 인원을 최소화하고 지역간 이동 제한 등 방역 권고 사항에 따라 각 딜러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및 우수 서비스센터와 마스터 테크니션, 10년 장기근속자 등 총 4개 부문에서 임직원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만족도와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부품 재고 관리 및 운영, 보증 처리 등 각 항목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 서비스센터부문에는 아주오토리움 영등포문래 서비스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에이치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와 아이언모터스 해운대 서비스센터,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 서비스센터 등 3곳이 선정됐다.
최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영등포문래 서비스센터는 150만 원의 인당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에는 최우수 서비스센터로 공지된다. 또한 1년 동안 마케팅 전체 비용 70%가 지원된다고 한다. 우수 서비스센터 3곳에게는 인당 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소비자들의 차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 테크니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