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만 대표는 포르쉐에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고 포르쉐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벤틀리 아·태지역 총괄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캄보디아, 대만, 베트남 등을 총괄하게 된다.
크리스 크래프트(Chris Craft) 벤틀리모터스 마케팅·애프터세일즈부문 이사회 임원은 “니코 쿨만을 벤틀리모터스 가족으로 영입하게 됐다”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업무 경험과 폭넓은 지식이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비전 ‘비욘드100 전략’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