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올해 초 폭스바겐 전기차 e-업과 폭스바겐 자회사 스코타·시아트의 전기차 시티고·E-Mii 를 리콜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난해 5~6월 제조된 차량으로 총 213대다. EU 집행위원회는 손상된 배터리 셀이 화재 위험성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에 “셀이 아닌 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에서 외관에 손상이 있어 선제적으로 회수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