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간판이 적용된 현대·기아 양재사옥
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본사 간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간판 노후화에 따라 새 간판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마지막 주에 작업을 시작해 이날 교체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기존 로고 디자인은 변화가 없지만 하단에 있던 ‘현대(HYUNDAI)’ 문구가 빠졌다. 문구가 없어지면서 로고가 하단으로 내려왔다. 올해 초 먼저 교체 작업이 이뤄진 기아 간판과 균형을 맞춘 모습이다.
현대·기아 양재사옥 기존 간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