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들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롱 라이프 익스피리언스(Long-life Experience)’ 서비스 철학에 따라 이번 배터리 보증 확대를 기획했다고 한다.
현재 볼보코리아는 신차 주요 부품과 소모품에 대해 5년·10만km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공식 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한다.

송경란 볼보코라이 고객서비서 총괄(전무)은 “볼보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상의 상태에서 차가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역할”이라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 볼보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또 다른 혁신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