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디펜더가 지향하는 도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신형 디펜더는 70년 넘게 브랜드 개척 정신을 상징한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아 개발된 모델이다.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 비율, 견고한 실내외 구조, 다양한 아웃도어 전용 액세서리 등이 조화를 이뤄 완성된 신형 디펜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해 탐험가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오멸 감독은 반려견과 함께 디펜더를 타고 산과 강, 바다를 넘나들면서 우리나라 곳곳을 50일간 여행했다. 전천후 전지형 주행 성능과 편의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과 액세서리 옵션 등을 갖춘 디펜더를 십분 활용해 멈추지 않는 여행 기록을 남겼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오프로더 디펜더와 한국의 정서와 풍광을 담아낸 작품들로 인정받고 있는 오멸 감독이 함께 완성한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로버 디펜더는 지난해 롱바디 모델인 디펜더110이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숏바디 버전인 디펜더90과 3.0리터 가솔린 모델이 판매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