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총 운송 효율의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는 호남고속도로 김제IC와 1번 국도 인근에 위치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와 함께 약 1770평(총 면적 5846m2, 지상 2층) 규모로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돼 첨단 장비를 갖춘 정비 시설은 물론 기존 보다 넉넉한 공간으로 차량 동선 확보 및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는 일반 정비를 위한 5개의 워크베이와 도장 워크베이 1개를 별도 설치해 고객들이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 대기실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여 장시간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루어지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전주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를 동시 운영함으로 전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트럭커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전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은 차량 정비와 종합검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돼 정비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를 통해 총 운송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