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사업장에서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 다양성주간(Diversity Week) 온라인 경매 이벤트와 각 부문 기부금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전달할 금액과 물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돼 차량 기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차량 기증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누적 총 655대 차량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다. 이와 함께 부평과 창원, 보령지역 33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