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코리아는 작년 4월 개관한 분당·판교 서비스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맡는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 8개월 만에 센터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센터는 전용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 출고 전 차량 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확장·이전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도 마련했다.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소비자에게 99.9% 항균 마우스패드와 블랭킷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와 로봇청소기, 골프백, 볼보파우치, 캠핑파크 이용권 등을 준다.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15가지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와 원통티슈(재고 소진 시까지)를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