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에리 메트로즈 DS 디자인총괄은 “연필로 첫 스케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기술적 플랫폼을 만들기까지 엔지니어와 2년간 협업했다”면서 “완성도 높은 비율로 독특한 매력을 뽐낼 뿐 아니라 탄탄하고 날렵한 보디라인이 공기역학적인 동시에 효율적이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2006년 시작한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포함해 다양한 상을 매년 시상한다. 2018년엔 DS의 ‘DS7 크로스백’이 나파가죽, 알칸타라 등 고급 소재와 장인의 수작업으로 처리한 제조 방법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수상한 바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