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따뜻한 식사 한끼 온정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선정했다. 지난달 20일과 27일 대상 청소년 가족과 보호자 등 총 270명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5곳으로 초대했다. 비채나와 떼레노, 라망 시크레, 묘미 등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레스토랑은 초대된 청소년과 가족(보호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은 나눔이 모여 힘이 되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