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스토어는 올해 6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식 이벤트다.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메이드 바이 스웨덴은 최근 출시된 전기차 모델을 앞세운다. C40과 XC40 리차지 등 2종이 주인공이다.
C40 리차지는 브랜드 첫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브랜드 특유의 안전 철학을 유지하면서 전기차 전용 스포일러와 루프 설계 등 고유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먼저 출시된 XC40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팝업스토어는 204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 비전에 맞춰 꾸며졌다.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둬 모든 공간이 친환경 소재(또는 업사이클링 소재)로 이뤄졌다. 팝업스토어 방문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와 에어팟프로, 바이레도핸드크림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