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개된 NFT는 총 6종으로 ‘기아 E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이 만들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받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 △2023년 기아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EV9의 콘셉트카 ‘콘셉트 EV9’ △올해 상반기 출시될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니로 EV’를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작품별로 10개씩 총 60개가 발행됐고, 가격은 개당 350KLAY(클레이·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암호화폐 단위로 26일 오전 8시 코인원 거래소 기준 1클레이는 약 1370원)로 약 48만 원이었다.
기아는 작품 구매자에게 기아 전기차 중 1개 차종을 6박 7일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Kia360’과 성수동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기아 EV NFT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