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동안 어이진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는 SSCL이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장애인 발달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협력해 블록을 활용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 운영, 치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재활치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는 블록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영상을 활용해 지원해왔다.


SSCL은 장애인 재활 치료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꾸준한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총 19개 시설 치료공간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재활치료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16년부터 전개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까지 총 9억1500만 원을 후원했고 229개소 시설과 장애인 총 1907명이 지원을 받았다.
SSCL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다양한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