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회째인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후 올해는 ‘GR 수프라’ 고객을 비롯해 ‘토요타 86’, 렉서스 고성능 스포츠카 ‘RC’ 고객까지 참가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클래스는 ▲운전 테크닉에 대한 이론 교육 ▲피트 투어 ▲프로 레이서의 1:1 코칭 서킷 주행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이싱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트랙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