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캠페인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8월 8일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광복과 연관된 날짜로 거리를 구성한 △3.1km △4.5km △8.15km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8월 한 달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달린 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 인증’을 하면 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