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기아, 연식변경 ‘K9’ 시판… “고급스러움 강화”

김재형 기자
입력 2022-10-06 03:00:00업데이트 2023-05-09 10:14:42
기아는 ‘The 2023 K9’(사진)을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고급스러움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K9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했다. 기아는 차량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신규 운영할 방침이다. 판매가는 3.8 가솔린 모델은 플래티넘 5772만 원, 마스터즈 7215만 원.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플래티넘 6420만 원, 마스터즈 7687만 원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