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랜턴은 햇빛에 충전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준다.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기부 물품을 조립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이다.
회사 점심시간 또는 가정에서 태양광 랜턴을 만들며 일상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2일 시작한 봉사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총 600개의 태양관 랜턴 키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국타이어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모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