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전국 28개 타타대우 대리점에서 실시된다. 대리점에서 원하는 시간과 날짜, 장소를 예약하면 차량을 직접 전달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2023 더쎈은 차량 실내공간을 업그레이드해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환경을 편리한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기존 고급 수입차에 적용되던 엠비언트 라이트를 대시보드와 도어에 설치해 감성적인 분위기도 연출했다.
또 준중형급 최초 풀 HD 미터 클러스터와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이 가능한 10.25인치 최신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으로 디지털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차량 색상과 통일시킨 대형 프론트 그릴과 범퍼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중대형급에서만 사용되는 대형 사이드미러로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2023 더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트럭의 고정관념을 바꿀 만한 요소들을 대거 탑재했다”며 “직접 확인하시고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