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4일 진행된 체험 캠프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구의 온도를 낮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제로 어린이 스스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1년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출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작은 실천을 통해 내일을 도모하자는 뜻이 담겼다. 2023년에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시숲 프로젝트 ▲산림복원 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