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5일 개막해 3일간 열린다. 글로벌 EV 완성차뿐만 아니라 상용차 기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EV 충전기 및 인프라 기업들이 전시 참가한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볼보트럭코리아는 ‘환경에 대한 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전기트럭 ‘볼보 FH 일렉트릭’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 출시하고 방문객 대상 제품 및 부품 상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기아(EV 6 GT, EV 6 GT-Line, 니로+), 젠스테이션(고고로 S2, 에이온 Ai 스쿠터-1), 젠트로피(젠트로피Z) 등이 참가해 각 브랜드의 혁신 기술이 반영된 E-모빌리티를 전시한다.
또 업계 전문가와 전기차 소유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국내 EV 충전기 및 인프라 업체도 참가한다. 채피, 모던택, SK시그넷, 중앙제어 등이 초급속 충전기, 천정형 충전기, 무인로봇충전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EV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산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컨퍼런스, 세미나,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SK렌터카 다이렉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기차를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