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테일러 어워즈는 호주와 뉴질랜드 2개 국가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고객 경험(CX)을 제공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작스 타이어즈는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실천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 호주 타이어 유통 전문 브랜드 작스 타이어즈를 인수했다. 작스 타이어즈는 현재 호주 내 90여 개 프렌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이 프리미엄 딜러 샵처럼 투명하게 오픈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타이어 정보 제공, 고객 지정 매장에서 타이어 장착,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한 타이어 장착 이미지 확인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티브 그로스리더 작스 타이어즈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실천해 온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