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5억원대 한정 ‘MC20 첼로’ 매진… 마세라티 고차원 슈퍼카 희소성↑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4-04 15:36:00업데이트 2023-05-08 18:39:21
마세라티 최신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가 4일 국내 출시됐다.

마세라티에 따르면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 컨버터블 버전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기역학적 설계를 적용하고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를 탑재했다.

이날 마세라티 한남전시장에 전시된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65대만 제작되는 한정 모델이다. 국내에 배정된 5대 중 4대는 이미 팔렸다. 나머지 1대도 계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쿠아마리나 색상과 화이트골드 조합, 스티칭 옵션을 적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마세라티 MC20 첼로 가격은 3억8360만 원부터 시작된다. 한정 프리마세리에는 5억3360만 원이다.

김광철 FMK 마세라티 대표는 “MC20 첼로는 역동적 퍼포먼스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갖춘 슈퍼 스포츠카”라며 “마세라티 레이싱 DNA와 미래 지향적 슈퍼 스포츠카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