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는 프랑스 샤틀레 레알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 부산시 홍보 팝업존에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전시했다. 프랑스 현지 시민에게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팝업 존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됐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22일 부산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업무혁약에 따라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 등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