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카본파이버 소재지난 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와 전자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칼 등 다양한 첨단재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리 일상에서는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히트텍’이 도레이가 개발한 소재로 친숙하다.
도레이는 자동차용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서울 양재동 소재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송창현 AVP(어드밴스드 비히클 플랫폼)본부 사장, 김흥수 GSO(글로벌 전략 책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레이그룹에서는 닛카쿠 아키히로(Nikkaku Akihiro) 도레이그룹 대표이사 회장과 오오야 미츠오(Ohya Mitsuo) 대표이사 사장, 이영관 한국도레이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츠네카와 테쯔야 도레이그룹 전무,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 부사장. (뒷줄 왼쪽부터) 오오야 미츠오 도레이그룹 대표이사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그룹 대표이사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도레이 고강성 카본파이버 소재오오야 미츠오 도레이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고객 니즈에 발맞춰 전동화와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첨단 기술 및 소재를 개발해왔다”며 “현대차그룹과 함께 소재와 기술 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레이 자동차용 소재 적용 예시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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