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환경부가 발표한 ‘차종별 전기차 국비 보조금’에 따라 T4K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462만 원에서 376만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에 GS글로벌은 보조금 감소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도 고객 구매 지역과 상황에 따라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구매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4년형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 구매 시 기본 100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국 평균 기준 국고 376만 원, 지자체 217만 원, 소상공인 113만 원과 추가 보조금 및 즉시 할인 1000만 원을 적용하면 약 1690만 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청 지자체 및 자격에 따라 더 낮은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할 수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