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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 10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3-19 16:40:00업데이트 2025-03-19 16:41:5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티스테이션’이 2025 시즌부터 국내 프로야구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 메인 스폰서로 활동한다.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 두산베어스 후원을 시작해 프로야구 팬들과 소통 접점을 확장해오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 하에 꾸준히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메인 스폰서로 위상을 한 단계 격상하며 핵심 파트너로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2025 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된다. 또한 잠실야구장 내 전광판을 비롯한 외야 출입구 및 상단 벽면, 더그아웃, 입장권 등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와 함께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해 한국타이어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