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매월 주유 5000원, 세차 3000원, 주차 2000원 등 총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기렌터카 1만 원, 엔진오일 교체(방문정비) 1만 원 등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연간 구독 시에는 연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연간 가입자에게는 차 사고 시 벌금 3000만 원과 변호사 선임 비용 3000만 원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전담 정비사 방문 정비를 제공하는 차방정 서비스도 확대 개편했다. 기존 엔진오일 교체 방문정비 서비스에 더해 내차관리, 차방정 멤버십까지 차량을 보유한 사람 누구나 한 번에 차량관리를 할 수 있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 속 직접 정비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엔진오일·배터리 교체를 받아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높은 물가 속,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 세차, 주차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