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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인천 등 3곳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열어

김형민 기자
입력 2025-05-22 03:00:00업데이트 2025-05-22 10:05:55
토요타코리아는 인천과 경남 창원(부산창원점), 대구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토요타코리아 제공토요타코리아는 인천과 경남 창원(부산창원점), 대구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토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과 경남 창원(부산창원점), 대구 서구 등 3개 지역에 ‘토요타 서티파이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이번 전시장 신규 개장으로 토요타코리아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기존 서울 양재 전시장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었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판매한 차량 중 매입 시점 기준 5년 및 10만 km 이내 차량을 대상으로 총 191가지 항목을 검사한 뒤 판매하는 정책이다. 토요타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는 맞춤형 상담, 차량 가치 평가, 서류 및 금융 절차 지원 등 구매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이 밖에 엔진과 동력 계통,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에는 1년, 2만 km의 추가 보증을 제공한다. 기존 차량을 반납하고 신차를 재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재구매 혜택과 동시에 별도의 금융 상품을 지원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토요타가 직접 보증하는 고품질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더 많은 지역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차는 물론이고 인증 중고차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 인증 중고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