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 실내 주차장 안내 기능 예시협약에 따라 현대오토에버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와 김해, 청주, 대구, 제주 등 5개 공항 실내 주차장 정밀지도를 우선적으로 구축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확보한 지도를 기반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실내 주차장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단순히 주차장 위치뿐 아니라 실내 주차공간 안내까지 가능하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특정구역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고 만차일 경우 가까운 빈 주차공간을 안내할 수 있다고 한다.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 실내 주차장 안내 기능 예시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 상무는 “지난 20년간 현대오토에버가 축적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기술을 토대로 국내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 상무(왼쪽)와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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