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는 최근 초프리미엄 인공지능(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플러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50만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객체 인식률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해당 제품은 ‘아이나비 비전 A.I’로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나비 QXD1 플러스는 전후방 QHD로 영상을 녹화한다.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케이블로 녹화 영상을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5GHz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블랙박스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제품뿐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유일한 직영 ‘프리미엄 스토어’, ‘전국 영업망 및 A/S’ 등을 지원함은 물론,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통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4년 연속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 블랙박스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