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교 초청 데이’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교육 CSR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한 과학 창의 교육 행사다. 트럭 진입이 제한되거나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경남 창녕 이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북 고령·성주·청송, 대구 군위 등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동차의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제작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18년부터 분교 초청 데이를 통해 지금까지 누적 3200명 이상의 아동에게 무상 과학 교육을 제공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을 돌며 아동들이 과학과 환경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