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인증중고차 사업 공들이는 볼보코리아… 광주전시장 대폭 개선

김상준 기자
입력 2025-11-25 15:38:5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볼보 셀렉트(SELEKT) 광주 전시장’에 신규 고객 라운지를 도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1일 개장한 이 전시장은 총 63.7㎡ 규모로 최대 28대의 인증 중고차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시장으로, 이번 라운지 설치로 상담과 대기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신규 고객 라운지는 여유로운 좌석과 차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상담 테이블로 구성돼, 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차량을 둘러보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구매를 위한 비교 검토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이사는 “신규 고객 라운지로 광주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상담 및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스웨디시 프리미엄 경험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볼보 셀렉트(SELEKT)는 최초 등록 6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품질 기준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를 판매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1년 또는 2만km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와 3년 또는 6만km 긴급 출동 서비스를 포함해 신차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