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서울 서대문중앙지점의 최진성 영업이사가 역대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 기록을 달성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 현대차 제공최 이사는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한 뒤 2023년 6월에는 누적 판매 7000대를 돌파했다. 연간 판매 대수 전국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전국 판매왕’에도 17차례 선정됐다. 특히 1998년엔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상황에서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한 일화가 유명하다.
최 이사는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해 매일 밥 먹듯 차를 팔았다”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 회사에서 받은 포상금 2000만 원을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에 기부했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