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도요타 제공이번 지원은 도요타의 기술 교육 체계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측은 전동화 아카데미 운영과 실습 기자재 공급 등 밀도 높은 협력을 이어왔으며, 2024년부터 올해까지 지급된 누적 장학금은 총 2억4000만 원이다.
올해 전달된 기금은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기 위한 일본 현지 연수와 인턴십 과정에 집중 투입된다.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의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해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실질적인 경기 출전 지원도 병행된다. 아주자동차대 학생들은 기증받은 GR86 차량으로 국내 내구레이스인 ‘2026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레이스 전용 부품과 타이어 등 소모품 일체를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진 한국도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예비 전문가들이 폭넓은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모빌리티 인재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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