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볼더 콘셉트의 모습(현대차 제공)현대차그룹은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현대차 29대, 제네시스 10대, 기아 21대 등 총 6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Boulder)’ 콘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웃도어의 성지로 알려진 콜로라도주의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볼더’는 바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 차체 구조와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 기능 중심의 설계 등을 통해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에 대한 선명한 디자인 방향성과 의지를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2026.04.02.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는 동시에 전동화 전략을 강조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 등 전기차와 함께 싼타페,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배치해 전동화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라인업 전략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 차량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 등 고성능 차량을 전시했다.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1일(현지시각)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중형 SUV ‘GV70’의 그래파이트 에디션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습. 2026.4.1.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셀토스 X-Line 앞에서 기아 북미권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 러셀 와거 기아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 커트 칼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오스 헤드릭 기아 미국법인 상품담당 디렉터. (기아 제공)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장에 전시된 PV5 WAV 콘셉트카. (기아 제공)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 경쟁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점에서도 현대차는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차종을 18종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주행거리연장형 차량(EREV)을 라인업에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