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4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신투라토 올시즌 SF3는 중형 및 소형 차량을 이용해 도심에서 주행하는 운전자를 위해 설계된 타이어로, 사계절 내내 안전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가상 개발(Virtual Development)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높은 제동 및 제어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군에 포함된 모든 사이즈는 유럽 타이어 에너지 라벨 기준, 젖은 노면 접지력(Wet Grip)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또 혹독한 겨울 환경에서의 성능을 인증하는 3PMSF(Three Peak Mountain Snowflake) 인증마크가 부착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전 모델의 3D 사이프(미세 홈)를 활용한 적응형 트레드 기술을 계승하면서 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타이어 수명 전반에 걸쳐 눈길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타이어 마모 시 사이프의 형태가 직선에서 지그재그 형태로 변화하며, 트레드 깊이가 줄어들어도 눈을 잡아 두는 표면적은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사이프는 타이어 내부를 전달하는 에너지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구조로 작동해 상황에 따라 겨울용 패턴에서 더욱 단단하고 밀집된 여름용 패턴으로 변형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동 성능, 노면 접지력, 조향 정밀도가 향상된다. 이전 세대보다 더 넓은 배수 홈과 날카로운 각도의 방향성 트레드 패턴이 적용돼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이는 동시에 배수 성능을 높여 수막현상위험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트레드의 랜드-씨(Land-Sea) 비율을 최적화해 승차감을 개선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목적 성능은 독일의 독립 시험기관 DEKRA가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확인됐다. 해당 시험에서 신투라토 올시즌 SF3는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눈길을 포함한 종합 제동 성능 부문에서 동급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 또한 독립 인증기관 TÜV SÜD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의 성능을 인정해 이 타이어에 ‘Performance Mark’ 인증을 부여했다.
신투라토 올시즌 SF3의 성능은 다양한 글로벌 테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타이어는 여러 테스트에서 다양한 노면에서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물론 젖은 노면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도로 환경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독일 자동차클럽 AvD(Automobilclub von Deutschland),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AutoBild로부터 ‘올시즌 타이어 제조사 올해의 브랜드(Best All Season Manufactur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또한 타이어 전문 매체 Tyre Reviews가 실시한 올시즌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피렐리코리아 법인장 안드레아 이옵은 “신투라토 올시즌 SF3는 다양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라며 “다양한 글로벌 테스트 결과는 해당 제품의 기술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